원자력연료 "화재, 초동대응으로 잡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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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전원자력연료 자율안전요원들이 ‘2017년도 소방훈련’에서 소화기 사용방법을 실습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초동대응체계 점검 및 화재 대응역량 키웠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8일 사내에서 대전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2017년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자력연료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담당 부서는 물론, 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안전요원, 유관 대전북부소방서 등 대내외 협업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초동대응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2시간여에 걸친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초동조치 및 보고에 이어 소방관서와 연계한 진압훈련이 이뤄졌으며, 이후 자율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유형별 소화기구 사용방법 실습 훈련도 진행됐다.

원자력연료 관계자는 "원자력연료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대비 종합상황실 확충, 사이버보안 강화, 지진감지 설비 개선, 자율안전요원 운영 등 다양한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대응능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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