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성년후견 지원신탁’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11 12:13
소비자품질인증 획득

▲김재영(오른쪽)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 전무와 김진화 금융소비자연맹 심사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8일 금융소비자연맹으로부터 올해 하반기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인증은 은행과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금융·소비자학과 교수·변호사·언론인·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신청 접수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성 30% ▲실효성 30% ▲신뢰성 20% ▲창의성 20%를 평가해 품질이 우수하다고 판정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인증한다.

하나은행의 ‘KEB하나 성년(미성년) 후견지원 신탁’은 치매환자, 미성년자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는 상품으로 금융의 사회적 역할인 공익적 성격과 가입이 간편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 전무는 "이번 인증으로 하나은행이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임이 다시 한번 입증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신탁사업에 대한 역량과 노하우를 더 발전시켜 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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