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근로시간단축 초읽기 '주 68시간 > 52시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13 18:01

















지난 10월,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더 이상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나친 장시간 근로는 피로에 따른 생산성 문제를 포함하여 저출산 문제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들을 낳고 있습니다. 

여야는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큰 틀에 공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상임위 의결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정부와 노동자, 사업자 간 대립은 여전히 첨예합니다. 

우리 정부는 연간 근로시간을 OECD 회원국 수준인 1800시간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포괄임금제와 근로시간에 비례한 임금체계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 또한 불가피해 보입니다. "
주 68시간 > 52시간" 2004년, 주 5일제 근무제 시행 이후 10년 만의 대변화에 국민 모두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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