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 정책 진단’ 토론회 18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17 04:04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환경운동연합 공동 주최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현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을 중간 진단하고 문제점 및 개선과제, 향후 이행력 제고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와 환경운동연합은 18일 서울 종로구 사직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진단과 이행 과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는 토론회에서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이 ‘에너지전환 실현을 위한 가격체계 및 시장개선’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이성호 세종대 기후변화센터 연구위원이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진단 및 과제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원전특별위원장이 ‘새 정부 탈원전·원자력 안전 정책 진단과 과제’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연합은 "현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계획과 RE3020 계획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에너지 가격체계, 시장, 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각 부문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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