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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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스틸 이미지. (사진=네이버 영화)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벌’과 ‘1987’이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과함께’가 1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영화 ‘1987’은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전날 21만6955명을 불러모으며 개봉 16일째 1000만 명을 넘겼다. 총관객 수는 1018만3602명이다.

‘신과함께’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34.3%) 1위를 지키고 있다.

다만, 스크린 수가 1227개로 줄어든 데다, 좌석점유율이 20.7%로 낮아져 흥행 기세는 다소 약해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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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포스터. (사진=네이버 영화)



‘1987’은 전날 16만3464명을 추가하며 개봉 9일째 300만 명을 돌파했다. 초반에 ‘신과함께’ 기세에 눌렸던 ‘1987’은 갈수록 힘을 받는 분위기다. 좌석점유율은 23.2%로, ‘신과함께’보다 높았다.

지난 3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는 10만7669명을 불러모으며 3위에 올랐다. 1995년 개봉한 ‘쥬만지’의 속편으로, 10대들이 비디오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 각자 선택한 아바타로 변신해 게임을 수행한다는 내용이다.

애니메이션 ‘페르디난드’는 4위를 기록했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제작사인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작품으로, 거대한 몸집의 소 페르디난드가 사람들의 오해로 소 싸움장에 끌려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강철비’와 ‘위대한 쇼맨’은 5∼6위에 올랐고, 전날 재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7위로 출발했다.

이외에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8위), ‘원더’(9위)‘ ,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10위) 등 가족 영화들이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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