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와 의사, 구분하는 기준은?














땡전뉴스가 한창이던 격동의 1980년대. 1987년 1월 14일,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받다 사망한 서울대 언어학과 학생회장과 1987년 6월 9일,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부상을 입고 사망한 연세대 학생.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두 학생에게는 '열사'라는 칭호가 붙었습니다.

우리 역사 속에는 수많은 열사와 더불어 의사들도 있는데요. 열사와 의사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열사와 의사를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은 바로 '무력사용의 여부'입니다. 이들을 열사·의사 구분 없이 포괄적인 의미에서 '지사'라고도 부릅니다.

우리 역사 속 수많은 열사와 의사들 가운데 6월 항쟁의 방아쇠를 당긴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 오는 1월 14일은 박종철 민주열사의 31주기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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