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자일리톨100’ 홈쇼핑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1.12 15:48
롯데제과, ‘자일리톨100’ 홈쇼핑 론칭

▲자일리톨 100 제품 이미지(사진=롯데제과)

[에너지경제신문 최용선 기자] 롯데제과는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 제품인 ‘자일리톨100’을 홈쇼핑을 통해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일리톨100’은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첨가물이 전혀 없는 순수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로 분말형태의 제품이다. 단맛이 설탕보다 강하고 칼로리가 낮아 커피 등 음료와 요리에 설탕 등 감미료 대신 넣을 수 있다. 특히 ‘자일리톨100’은 양치 후에 섭취하면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오후 10시 40분부처 CJ 오쇼핑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며, 방송에서는 핀란드산 자일리톨 110g 8통과 스틱 2통{(2g*30포)x2통}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자일리톨 100’은 현재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저로 떠먹을 수 있는 병용기 제품과 1회씩 편리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낱개 스틱포장 제품 2종이 있다. 가격은 병용기 제품 2만 5000원, 스틱포장 제품 2만 원이다.

한편 자일리톨은 자작나무나 떡갈나무 등 수목에서 채취되는 성분을 주원료로 하는 천연감미료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자일리톨은 설탕과 단맛 및 당도가 비슷해 설탕 대체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며 "요리를 할 때 사용이 가능해 과일 및 채소에 뿌려 풍미를 높이거나 김치찌개 신맛을 잡을 때, 쿠키를 만들 때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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