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이주협 기자] 예스코는 도시가스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연료용 가스 제조 및 배관공급 업체다.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로 배정방식은 분할되는 회사가 신설회사 발행주식 100%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 분할 방식이다.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하고 분할되는 회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으로 존속한다. 회사 측은 자사의 기명식 보통주 180만 주를 공개 매수하기로 했다. 공개매수 기간은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매수가격은 주당 4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