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아틀란 내비 영문 서비스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1.18 10:32
[맵퍼스 이미지] 아틀란 앱 영문서비스 화면

▲(사진=맵퍼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맵퍼스는 자사 내비게이션 앱 ‘3D지도 아틀란’에 영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맵퍼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글로벌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원활하고 편리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틀란 앱 영문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언어 설정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앱 내 설정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3D지도 아틀란’의 영문 서비스는 내비게이션의 주요 기능인 장소 검색, 목적지 설정, 경로 탐색, 길 안내 등이 영문으로 가능하다. 영문 음성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지도 위에 주차장, 주유소, 까페 등 주요 지점도 영문으로 표기돼 사용성을 높였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틀란 내비게이션 서비스 영문화를 진행하게 됐다"며 "맵퍼스는 중국, 브라질, 중동 등 해외에 내비 SW를 공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를 이해하는 영문 서비스 출시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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