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평창 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 판매를 시작했다. 19일 롯데백화점은 이같이 밝히며 백화점 33개점과 아울렛 21개점 등 전 점포에서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5만 켤레의 평창 스니커즈를 판다. (사진=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
19일 롯데백화점은 이같이 밝히며 백화점과 아울렛 등 56개 점포에서 방문 고객 대상으로 5만 켤레의 평창 스니커즈를 판다.
평창 스니커즈는 롯데백화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평창 롱패딩(구스롱다운패딩)에 이어 두 번째로 기념으로 선보이는 신발이다.
지금까지 롯데백화점은 평창 스니커즈를 사전 예약 고객 위주로 판매를 했지만 본격적으로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
평창 스니커즈는 소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사이즈는 220mm부터 280mm까지 10mm 단위로 있다. 신발 뒤축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를 새겼다.
평창 스니커즈 제조자는 지에이치홀딩스(G.H holdings)로 이곳은 연간 100~150억 원 미만의 매출액을 올리는 잡화·의류 도소매·제조 등을 하는 중소도매업체다.
신발 가격은 1켤레에 5만 원으로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소가죽 소재의 다른 스니커즈보다 50~70% 가량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