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서울시는 20일 오후 6시부로 시내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두 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이날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오후 6시 기준 '매우 나쁨' 수준인 116㎍/㎥를 기록했다.
주말인 토요일까지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 때문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