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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미국 증시가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으로 폭락하면서 아시아 증시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6일 장중 낙폭을 7%로 일시 확대했다. 한국시간 오후 1시 59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48.09(6.38%) 내린 21,233.99를 기록중이다. 앞서 장중 한때는 낙폭이 7%를 넘어서기도 했다. 1990년 11월 이래 최대 낙폭이다. 토픽스지수도 6.01% 하락한 1714.17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뉴욕 금융시장이 요동치며 패닉에 빠진 영향이다. 금리와 물가가 상승작용을 하면서 오를 것이란 공포에 증시 급락 조정이 심화돼 다우지수는 장중 낙폭이 사상 최대 기록인 1600포인트에 육박했다. 미국이 최상위(AAA) 국가신용등급을 상실했던 지난 2011년 8월 이후 가장 심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니혼게자이신문에 "주가 하락에 대한 경계감으로 지금까지 랠리를 지속했던 주력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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