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혹한 뚫을 수 있는 단열기술 제공…차량점검·석유제품 안전관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국 대표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선수단은 ‘메달밭’ 쇼트트랙에서 에이스 임효준(22·한체대)이 남자 1500m에서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석유화학 기업들도 최강 한파 속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캠페인 조회수와 연계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 선수들에게 성금을 기부한다.



◇SK이노베이션, 응원 담은 기업PR…기부금 조성도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스폰서인 SK이노베이션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하는 기업PR 캠페인을 제작했다. ‘모션 그래픽’ 기법을 활용한 SK이노베이션의 이 응원 광고는 스피드스케이트, 봅슬레이, 스키, 아이스하키 등 각 종목의 스피드와 응원의 힘이 더해졌을 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더욱더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캠페인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돼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 게시한 지 9일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고, 지난달 누적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누적 조회수 만큼 기부금을 조성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 선수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정유부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30년만에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세계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응원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캠페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새로운 사회적가치로 전환시키기 위해 기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다우케미칼은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고속도로 등에 다양한 석유화학 기술을 적용시켰다.


◇다우케미칼- 경기장에 첨단 단열기술 등 제공

다우케미칼은 평창의 혹한을 극복할 수 있는 단열 기술을 선보였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인 올림픽플라자와 전세계 올림픽 중계방송을 담당할 국제방송센터(IBC), 루지·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가 열리는 슬라이딩센터의 벽과 지붕에 폴리우레탄 기술을 사용한 PIR(Polyisocyanurate)패널과 글라스울 패널 단열재를 적용, 완벽한 방수효과와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했다. 이를 통해 건물 용도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구축했으며 올림픽 선수들과 지원단이 머무는 올림픽 선수촌과 모듈러 하우스에 단열, 마감, 코팅 등 특화기술을 적용해 쾌적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또 피겨,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 아레나와 아이스하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경기장의 얼음에는 다우가 보유한 열전도 유체 기술을 적용해 선수들이 공기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활주 환경을 조성했다. 서울~평창간 영동고속도로에는 반사기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노면표지용 도료를 사용해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는 데도 신경을 썼다.

석유관리원-5114

석유감시단은 ‘평창동계올림픽 석유제품 안전감시단’을 출범하고 대회기간 석유사용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석유관리원- 석유제품 안전관리·차량점검 서비스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8일 ‘평창동계올림픽 석유제품 안전감시단’을 출범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석유제품 관리 등 석유사용 관련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안전감시단은 동계올림픽 시작부터 패럴림픽 종료까지 △올림픽 유류 공급 지정주유소 상시 품질검사 △조직위 공급 난방·발전·수송용 연료 품질관리 △제설·청소차량 등 올림픽 지원차량 품질검사 △유류·가스·전기 등 경기장 주변 위험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 석유제품의 문제로 인한 올림픽 시설에 이상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조직위와 핫라인 전화를 구축했고, 시험분석 결과를 신속히 조직위에 전달할 수 있도록 조직위 인근에 위치한 강릉휴게소에 첨단시험장비를 탑재한 이동시험실 차량을 설치했다. 강원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강릉휴게소에 센터를 마련해 차량연료에 대한 품질점검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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