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이유민 기자]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의 작년 12월 기준 국내 카드 누적 발급량이 29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인 5명 중 2명이 유니온페이 카드를 발급받은 수치로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유니온페이 카드 발급량은 연간 500만장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의 해외 이용액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전세계 100개 국가와 지역에서 한국 발행 유니온페이 카드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유럽, 홍콩 지역 등에서 이용액이 높았으며 유럽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현재 유니온페이는 전 세계 카드 발급량 1위로 한국을 포함한 168개 국가와 지역에서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5100만개 가맹점과 257만 대 ATM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유니온페이의 전 세계 거래액은 한화로 약 1경6000조원에 달해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박미령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는 "올해는 한국 유니온페이 카드의 해외 사용과 해외 발행카드의 한국 내 사용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며 카드 회원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발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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