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이유민 기자] 지난해 완화적인 통화정책의 영향으로 돈이 시중에 계속해서 풀리며 통화량이 129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계대출 증가세가 깎인 영향으로 통화량 증가율은 4년만에 가장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7년 12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통화량의 평균잔액은 2471조22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2016년 2342조6213억원에 비해 5.5% 증가한 수치다.

다만 통화량 증가율은 2013년 4.8%에서 2014년 6.6%, 2015년 8.6%로 확대되다가 2016년 7.3%에 이어 2년 연속 둔화됐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대출 등 민간신용 증가율이 축소하면서 통화량 증가율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