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에너지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떡국을 나눠주거나 한파를 이겨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2. S-OIL 떡국나눔

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CEO가 이웃들에게 나눠줄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


◇에쓰오일, 사랑의 떡국나누기

에쓰오일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쓰오일은 올해로 12년째 매년 설날마다 ‘사랑의 떡국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직원 및 퇴직임원 등 100여명은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홀몸노인 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알 감디 CEO는 "낙후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유독 추웠던 올해 겨울이 더욱 혹독하게 느껴졌을 것"이라면서 "에쓰오일과 임직원들의 작은 온정과 정성이 이곳 주민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GS칼텍스, 사랑이 떡 나눔행사

GS칼텍스도 13일 여수지역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소외이웃과 떡을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GS칼텍스는 이날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2018년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형국 사장과 김재오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 여수시노인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 문수복지관, 진달래마을 등 4개 사회복지단체 대표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사랑나눔터를 방문한 여수지역 홀몸어르신 등 소외이웃 500여명에게 떡국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설날 온정을 나눴다.



삼천리 임직원들과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의 기념사진

삼천리 임직원들이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천리, 해병대 제2사단 위문금 전달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12일 한준호 회장과 임직원들이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 강추위 속에서도 국토를 수호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0여년 넘게 매년 군부대를 직접 찾아 장병들을 위문하고 후원 및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육군 제28사단과는 1975년 자매결연을 맺고 40여년 넘는 세월 동안 돈독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사진자료1 (1)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충북 음성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과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펼쳤다.


◇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지역에서 떡국 나눔

에너지 공기업들의 떡국 나눔도 이어졌다. 가스공사는 13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팔공노인복지관에서 설맞이 어르신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가스공사 정승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온누리봉사단 20여명은 6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떡국 및 간식을 대접했다. 가스공사 본사 및 전국 12개 사업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지역 사회복지시설 24곳, 저소득 가정 58곳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떡국 나누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가스안전공사는 9일 충북 음성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 명과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펼쳤다. 소외되고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떡국을 나누며, 명절 선물로 양말세트 등을 전달했다. 또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관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시설 안전 사용 요령을 설명하는 등 가스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음성군가수협회 소속가수 6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노래마당 진행돼 흥겨운 축제의 장이 이어졌다.

가스기술공사는 12일 고영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12명이 지역 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떡국 보따리’를 전달했다. 사랑의 떡국 보따리는 떡국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 일절을 한 보따리에 담은 것으로, 공사가 지역 전통시장에서 떡국용 떡, 쇠고기, 만두, 육수, 계란, 김 등의 재료 모두를 손수 구입해 40개의 보따리를 준비했다.

가스공사 정승일 사장은 "가스공사는 2014년 가을 대구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의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대구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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