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민주당은 성추행 방조정당인가, 장려정당입니까?"
[에너지경제신문 윤성필 기자] 자유한국당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당직자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은 성추행 방조정당인가, 성추행 장려정당입니까?"라며 비판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부산 여성당원 성추행 사건을 은폐한 것도 모자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거짓 보도 자료까지 배포하며 셀프면죄부를 주고, 오히려 가해자를 감싸고 있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어 장 수석대변인은 "이러는 동안 피해여성은 가해자의 친구로부터 2차 성희롱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며 "민주당의 성추행 방조가 추가 성희롱을 부르고 있는 끔찍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희롱의 내용은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추잡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장 대변인은 "피해여성은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가해자 제명과 출당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대변인은 "민주당은 피해여성의 최소한의 요구인 가해자에 대한 제명과 출당요구 마저도 거짓으로 무시하고, 가해자는 구의원 출마까지 한다니 민주당은 가히 성추행 장려정당이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상황이 이 지경이 됐는데도 여성 당 대표인 추미애 대표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있다"며 "당 내에서 연이어 터진 충격적 성희롱, 성추행, 추가 성희롱 사건에 대해 일절 외면한 채 오히려 사건을 축소, 은폐하고 피해자 의사마저도 거짓말로 일삼아 추가 성추행을 부르고 있는 민주당은 성추행 방조 정당이자 성추행 은폐정당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대변인은 경찰을 향해 "경찰에게 촉구한다"며 "이 피해여성이 해운대경찰서에 직접 피해사실을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에 착수하지 않은 이유를 즉각 밝히고 전면 수사에 착수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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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사진=에너지경제신 DB) |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부산 여성당원 성추행 사건을 은폐한 것도 모자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거짓 보도 자료까지 배포하며 셀프면죄부를 주고, 오히려 가해자를 감싸고 있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어 장 수석대변인은 "이러는 동안 피해여성은 가해자의 친구로부터 2차 성희롱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며 "민주당의 성추행 방조가 추가 성희롱을 부르고 있는 끔찍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희롱의 내용은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추잡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장 대변인은 "피해여성은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가해자 제명과 출당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대변인은 "민주당은 피해여성의 최소한의 요구인 가해자에 대한 제명과 출당요구 마저도 거짓으로 무시하고, 가해자는 구의원 출마까지 한다니 민주당은 가히 성추행 장려정당이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상황이 이 지경이 됐는데도 여성 당 대표인 추미애 대표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있다"며 "당 내에서 연이어 터진 충격적 성희롱, 성추행, 추가 성희롱 사건에 대해 일절 외면한 채 오히려 사건을 축소, 은폐하고 피해자 의사마저도 거짓말로 일삼아 추가 성추행을 부르고 있는 민주당은 성추행 방조 정당이자 성추행 은폐정당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대변인은 경찰을 향해 "경찰에게 촉구한다"며 "이 피해여성이 해운대경찰서에 직접 피해사실을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에 착수하지 않은 이유를 즉각 밝히고 전면 수사에 착수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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