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오른쪽 세번째) BNK금융그룹 회장이 13일 오전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과 함께 ‘매축지마을 국수 나눔 잔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BNK금융) |
이 행사는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매축지마을의 대표 행사다. 지역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유대관계를 증진시킨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 BNK금융그룹 임직원과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 직원, 매축지마을 주민 등 약 20명은 직접 준비한 총 600인분의 국수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이외에도 국수 나눔 행사에 대한 연간 재료비 후원도 약속하고 떡과 음료, 봄철건강관리세트 등을 지역주민에게 선물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지완 회장은 "지역의 이웃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