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절약·생산 2개부문 나눠 시상…2억4천만원 인센티브


18년 아파트에너지절약경진대회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최근 아파트 에너지절약을 통해 경비원 고용안정을 이룬 사례와 같이 공동주택 에너지비용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에너지절약·생산을 통해 관리비를 줄이고 그 이익의 일부를 취약계층과 나누는 아파트공동체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18 아파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3년 시작된 아파트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올해 7회째로, 지난해까지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실천에 성과를 거둔 총 374단지의 아파트가 수상했다. 올해에는 아파트 에너지절약부문(55개단지, 1억3000만원) 뿐만 아니라 에너지생산부문(30개단지, 1억1000만원)을 추가해 85개 단지에 총 2억4000만원을 추가로 시상한다.

평가기간은 ▶절약부문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에너지절감량(전기·수도)을 평가하며 ▶생산부문은 8월말 기준으로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미니태양광, 옥상태양광 등 모든 태양광 시설을 평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아파트 에너지절약경진대회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총 2910개 단지가 신청했고, 에너지절약 실적과 실천활동이 우수한 82개단지를 선정해 총 2억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입상한 아파트단지들은 지급받은 인센티브로 LED가로등 설치, 복도센서등 교체, 고효율 장비 보급 등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재원으로 재투자했다.

아파트 에너지절약경진대회 참여신청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회원가입을 하면 접수 완료되고, 기존 회원은 자동으로 신청된다.

에너지생산부문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서 함께하기→공모전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생산부문과 절약부문은 중복으로 신청가능하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아파트 에너지절약경진대회를 통해 그간 아파트 유형에 따라 공용전기를 30% 이상 줄이는 우수 사례도 다양하게 발굴됐다"며 "아파트 에너지절약경진대회를 통해 관리비 절감 혜택뿐 아니라, 행복을 더하는 공동체 확산을 위해 많은 아파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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