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델타항공) |
델타항공에 따르면 인천-애틀랜타 노선은 지난해 11월 신기종을 첫 도입한 인천-디트로이트에 이어 A350으로 운항되는 두 번째 노선이다.
A350 신기종 도입과 동시에 인천행 항공편의 애틀랜타 출발 시간이 기존 오후 12시 40분에서 밤 12시 5분으로 변경된다. 변경된 운항 시간은 델타항공의 공동운항 제휴사인 대한항공의 기존 항공편 스케줄과 서로 보완될 예정이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태 부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아시아 내 전략적 허브공항이며, 세계 최대 허브인 애틀랜타와 인천을 잇는 노선에 델타항공 주력 기종인 A350을 선보이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