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김순영 전문기자] 제이준코스메틱이 중국 현지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형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미지역의 진출이라는 지역 다변화로 올해는 실적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중국 내 인지도 높은 국내 마스크팩 기업…성장세인 중국 마스크팩 시장
제이준코스메틱은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광군제 당시 중국 주요 온라인몰에서 국내 마스크팩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 마스크팩 시장 규모는 2016년 6조 9000억원에서 2020년 13조 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작년 중국 현지에서 1만300여개의 오프라인 점포에 입점했고 올해까지 2만여개 매장에 입점하며 채널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의 폭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제이준코스메틱의 제품이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어 채널 다변화에 따른 효과는 빠르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 북미 진출 진행…콜라보 파트너 통한 시장 안착 가능성 커
제이준코스메틱은 드류 베리모어와의 콜라보제품을 월마트 3000여개 매장에 공급하게 된다. 이는 북미 시장을 선점한다는 측면과 콜라보 파트너의 인지도를 활용한 시장 안착 가능성의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대우는 제이준코스메틱이 1분기 매출 426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올렸을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1분기와 유사한 실적이지만 사드나 신공장 건설에 따른 생산 손실 등의 이슈를 극복하고 생산과 판매 모두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사드에 따른 기저효과 신제품 효과와 오는 3분기에 열리는 광군제를 감안하면 제이준코스메틱의 실적은 3분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실적으로 매출 2211억원, 영업이익 565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생산설비를 늘리고 채널확산 효과가 맞물리며 외형과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분기별 신제품 출시 주목…3월 신제품 사전 주문액 350억원 넘어
제이준코스메틱의 신공장 준공과 함께 분기별 신제품 출시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3월30일 신공장 준공식을 진행하며 신제춤 출시도 단행했는데 300여명의 왕홍(網紅; 중국 스타BJ)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사전 주문 물량은 이미 5000만장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350억원 규모다. 신제품 매출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올해 실적 재도약의 해…"꾸준한 우상향 보여줄 것"
하나금융투자는 신공장 준공과 함께 신제품 판매를 주목하고 있다. 2분기에도 기초화장품이 포함된 추가적인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제이준코스메틱의 실적은 꾸준히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예상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15억원과 55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1%, 14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미 확보한 중국 오프라인 매장 수가 1만300여점으로 연말까지 2만점까지 늘어나고 면세점 등 국내 판매 채널 확대 드류 베리모어와의 브랜드 콜라보 제품 출시에 따른 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가 진행 중인 만큼 제이준코스메틱의 올해는 실적 재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국 내 인지도 높은 국내 마스크팩 기업…성장세인 중국 마스크팩 시장
제이준코스메틱은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광군제 당시 중국 주요 온라인몰에서 국내 마스크팩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 마스크팩 시장 규모는 2016년 6조 9000억원에서 2020년 13조 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작년 중국 현지에서 1만300여개의 오프라인 점포에 입점했고 올해까지 2만여개 매장에 입점하며 채널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의 폭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제이준코스메틱의 제품이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어 채널 다변화에 따른 효과는 빠르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 북미 진출 진행…콜라보 파트너 통한 시장 안착 가능성 커
제이준코스메틱은 드류 베리모어와의 콜라보제품을 월마트 3000여개 매장에 공급하게 된다. 이는 북미 시장을 선점한다는 측면과 콜라보 파트너의 인지도를 활용한 시장 안착 가능성의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북미진출을 위한 콜라보 신제품 (자료=제이준코스메틱) |
미래에셋대우는 제이준코스메틱이 1분기 매출 426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올렸을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1분기와 유사한 실적이지만 사드나 신공장 건설에 따른 생산 손실 등의 이슈를 극복하고 생산과 판매 모두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자료=미래에셋대우) |
사드에 따른 기저효과 신제품 효과와 오는 3분기에 열리는 광군제를 감안하면 제이준코스메틱의 실적은 3분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실적으로 매출 2211억원, 영업이익 565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생산설비를 늘리고 채널확산 효과가 맞물리며 외형과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분기별 신제품 출시 주목…3월 신제품 사전 주문액 350억원 넘어
제이준코스메틱의 신공장 준공과 함께 분기별 신제품 출시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3월30일 신공장 준공식을 진행하며 신제춤 출시도 단행했는데 300여명의 왕홍(網紅; 중국 스타BJ)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사전 주문 물량은 이미 5000만장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350억원 규모다. 신제품 매출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하나금융투자) |
◇ 올해 실적 재도약의 해…"꾸준한 우상향 보여줄 것"
하나금융투자는 신공장 준공과 함께 신제품 판매를 주목하고 있다. 2분기에도 기초화장품이 포함된 추가적인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제이준코스메틱의 실적은 꾸준히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예상이다.
▲(자료=미래에셋대우) |
제이준코스메틱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15억원과 55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1%, 14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미 확보한 중국 오프라인 매장 수가 1만300여점으로 연말까지 2만점까지 늘어나고 면세점 등 국내 판매 채널 확대 드류 베리모어와의 브랜드 콜라보 제품 출시에 따른 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가 진행 중인 만큼 제이준코스메틱의 올해는 실적 재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