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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사진=한화생명)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한화생명은 10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연 4.75%로 미국 국채 5년물 금리(2.7%)에 가산금리 2%포인트가 더해졌다.

입찰에 73개 기관이 참여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발생금리를 원화로 스왑하면 약 3.2% 수준으로 환산돼 국내 발행 대비 연 이율이 2%포인트 이상 절감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금융회사의 달러 표시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가산금리가 낮다"고 설명했다.

발행 금액 10억 달러 규모는 2007년 우리은행 이후 약 10년 만에 최대다.

한화생명의 홍정표 경영지원실장은 "지난해 5000억원의 원화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것과 더불어 이번 발행을 통해 2021년 시행 예정인 새국제회계기준(IFRS17)을 체계적이며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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