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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회장과 KT 송재호 통합보안사업단장(전무·오른쪽)이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KT(회장 황창규)와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이하 협회)는 17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기반 SOC 시설안전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SOC 시설물 실시간 관제기반 사전 안전대응 공동사업 추진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보수/보강 시점 예측 알고리즘 개발 △IoT 기반 실시간 시설안전 신사업모델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KT 시설안전 서비스의 특징은 전기식 센서를 광센서로 대체하고,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따로 구축할 필요 없이 KT의 시설안전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만큼 구축 및 운영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KT는 작년 대구시 노후 교량 3곳 등에 IoT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 포항시 흥해읍 지역 초·중·고교(10개) 및 도서관(1개)에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 이상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지진·재난 즉시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가 완성돼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경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회장은 "KT의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사전 예방적 안전체계를 공동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실시간 시설안전 서비스의 정책화를 위한 대정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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