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에너지경제신문 좌승훈 기자] 안양시 현직 시의원이 여성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안양동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여,50)는 지난 2015년 평소 알고 지내던 안양시의회 B의원으로 강제적 신체접촉을 당했다며 지난 12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2015년 7월 오후 안양예술공원 주변 음식점에서 본인과 여동생, 함께 식사를 마친 뒤 범계역 인근 노래방에서 맥주를 마셨는데, 여동생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B의원이 강제로 허벅지 등 신체 부위를 만졌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B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B의원은 관련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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