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24분(이하 한국시간) 7,334.86으로 전 거래일보다 0.24%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도 0.03% 하락한 3,491.55에 형성됐다.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5시 11분 0.14% 뛴 5,387.61을 나타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6% 내린 12,570.09를 보였다.
이같이 훈풍이 분 것은 금속 가격 상승을 타고 원자재 관련 주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핀란드 철강 업체인 오토쿰푸가 장 초반 4.3% 상승한 채 거래됐고, 알루미늄 제조 업체인 노스크 하이드로도 3% 올랐다.
생활용품 업체 유니레버는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머물면서 1.3% 하락한 채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