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그룹) |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에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3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일반 채용과정과 달리 자신의 연구내용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럼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해외대학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예정자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해외 ‘Post-Doc: 박사학위 취득 후 연구원 활동’ 포함)을 보유해야 한다. 6월 22일(한국시간)까지 참가 분야를 정해 현대차그룹 각 사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IT 및 소프트웨어, 친환경,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과 시너지가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관련 세션을 신설해 미래 핵심기술 분야의 우수인재 확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