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신선한 빵으로 취약계층에 사랑 전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4.20 15:37
대성에너지, 사랑의 빵나눔 2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달성군지역 조손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빵을 만들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대성에너지가 19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적십자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임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손수 밀가루 반죽부터 빵 만들기,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소화해 먹음직스러운 치즈머핀과 마들렌을 만들어 달성군지역 조손가정과 취약계층 70여 세대에 전달했다. 대성에너지는 2012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1년에 10회 이상 사랑의 삼계탕 나눔,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석기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서툴지만 정성을 담아 따뜻한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갓 구워낸 빵의 향기처럼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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