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광 HUG 사장,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양호윤 HUG 노조위원장이 26일 ‘공공상생연대기금’ 출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
이번 공공상생연대기금에 대한 지원은 지난 20일 HUG 노사가 공공부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로 한 합의의 후속 조치다. 3억 원은 고용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등 관련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출연금 전달식에는 이재광 HUG 사장, 양호윤 노조위원장, 공공상생연대기금 이병훈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노사의 뜻이 하나로 모아져 결정하게 된 만큼 이번 출연은 더욱 뜻깊다"며, "일자리 부족과 비정규직 문제 등 현재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과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