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동그라미=1000TWh 전력 생산할 때마다 발생하는 사망자수 100명, 석탄, 석유, 가스, 수력, 태양광, 풍력, 원자력. (표=포브스/비쥬얼 캐피털리스트)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에너지원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원일까? 놀랍게도 원자력발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케임브릿지 하우스가 2018 년 국제 광업 투자 컨퍼런스 (International Mining Investment Conference) 20주년을 맞아 조사한 결과,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사고와 같은 비극적인 대형 재해에도 불구하고 생산된 에너지의 양과 비교해 사고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판명됐다 전했다.

수력은 통상 매우 안전한 에너지원으로 평가되지만, 지난 1975년 반차오 댐 붕괴 사고로 17만1000명이 사망하면서 안전성 순위가 미끄러졌다.

가장 사고 위험이 높은 에너지원은 석탄이었다. 1000TWh당 1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매일 40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석유는 3만6000명, 천연가스는 4000명을 보였고 수력 1400명, 태양광 440명, 풍력 150명, 원자력 90명 순서다.

케임브릿지는 "핵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할까 하는 문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재생에너지와 함께 원자력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에너지원이라고 많은 과학자들이 설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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