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립 48주년…"고객이익 최우선 등 고객가치 실천"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5.22 11:06
고객 가치 실천 선언식1

▲황윤철 BNK경남은행장(가운데 왼쪽)과 BNK경남은행노동조합 최광진(가운데 오른쪽)이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과 ‘고객 가치 실천 선언식’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은 창립 48주년을 맞아 고객 이익 최우선, 고객 의견 상품ㆍ서비스 반영, 고객 금융 편익을 위한 첨단 디지털 금융 환경 구축 등 고객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21일 선언했다.

경남은행은 이날 창립일인 22일을 하루 앞두고 본점 대강당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윤철 행장은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수요자 중심 금융으로 빠른 진화를 위해 각종 상품ㆍ서비스ㆍ시스템 개선은 물론이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컨버젼스 구현과 지역 맞춤형 채널전략 구축 등 중장기 전략의 실행력을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며 "영업현장과 고객의 소리를 가감 없이 반영하기 위한 각종 제도 보완과 개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과 제도를 철저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은행은 이날 경남ㆍ울산지역 우수 학생 220명에게 장학금 2억 20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경남은행은 1972년부터 지금까지 경남ㆍ울산지역 우수 학생 5163명에게 모두 30억 8500만원을 지원했다.

이어 경남은행 발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해 온 10ㆍ20ㆍ25ㆍ30년의 장기근속 직원과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업무수행 우수직원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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