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사랑합니다, 고객님"...폭언·폭행·성희롱에 시달리는 감정노동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6.04 17:18















물벼락 갑질과 땅콩회항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대기업 오너일가, 과연 오너일가의 갑질만 갑질일까요? '갑질'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감정노동은 서비스직의 보편적인 특징입니다. 갑질을 동반한 감정노동은 정신적·육체적으로 노동자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감정노동을 인식하고 노동자들을 위해 대책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오랜 진통 끝, 감정노동자 보호에 한걸음 다가선 우리나라.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질 문화와 존중받지 못하는 감정노동자들의 권리,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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