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남자’ 김준, 3년 전 이미 결혼…두돌배기 딸사진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6.08 15:36

▲가수 겸 배우 김준(34, 본명 김형준) 인스타그램.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김준(34, 본명 김형준)이 3년 전 이미 결혼한 소식이 전해졌다.

8일 한 매체는 김준이 9년간 만난 동갑내기 일반인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김준은 아내와 중학교 동창이고,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돌이 지난 딸이 있다.

김준은 그룹 티맥스 멤버로 데뷔,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 김현중, 김범과 함께 ‘F4’라 불리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김준은 드라마 ‘강력반’, ‘끝없는 사랑’,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연극무대에 도전, 올해 초에는 연극 ‘여도’에 출연한 바 있다.

이미지자신의 근황이 보도되며 화제를 모으자 김준은 이날 자신의 SNS에 딸의 손을 잡고 나란히 길을 걷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딸바보 #아빠바보 #감사합니다"라는 태그를 덧붙여 딸에 대한 애정과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준 대중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상희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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