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도로 위 무법자, 잠깐의 방심이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6.13 08:08















운전을 하다보면 심장이 철렁하고 내려앉는 사건사고가 종종 일어납니다. 지난 29일 부산 동래구 미남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 승용차 운전자가 항의하자 트럭 운전자는 무려 3번이나 더 고의로 충돌합니다. 당시 트럭운전자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

음주운전,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정지선 위반 외에도 보복운전, 무리한 끼어들기 등 다양한 유형의 무법자들이 있습니다. 처벌 수위가 강해지고 있음에도 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일각에서는 처벌 수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잠깐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법! 교통사고는 피해 정도가 심각하고 사상자가 다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운전자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을 위해 항상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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