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다음달 전경련 등 경제 6단체장과 첫 간담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6.20 20:29


[에너지경제신문=이아경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달 초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2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7월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무역협회,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장과 조찬 간담회 개최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전경련은 문재인 정부 들어 부총리 주재 간담회에 처음 참석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최순실 국정농단의 협력자로 지목당하면서 관련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최근 고용 부진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 노력을 당부하고, 주 52시간 단축 근무 등 최근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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