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자원분야 학식·현장 경험 많은 전문가 10명 구성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 소재 공단 경인지사에서 광업자원분야 세부 직무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이하 광해공단)은 13일 서울 종로 소재 광해공단 경인지사에서 광업자원분야 세부직무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세부직무분야별 전문위원회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광업자원분야의 학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제기준 개정 등 검정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광산보안기사, 시추기능사 등 4개 종목에 대한 신규 출제기준 개정(안)을 심의했으며, 최종 고용노동부 승인을 거쳐 공단 국가기술자격검정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안종만 자격검정센터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출제기준 개정을 통해 현장 및 실무 직무능력을 평가 할 수 있는 검정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