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 나노코리아 전시회 참가...탄소나노 면상제품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7.16 11:23


대유플러스

▲대유플러스 홍보부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대유플러스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NANOKOREA)에 참석해 탄소 소재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유플러스는 주력 제품군인 고온용 탄소나노 면상발열히터와 태양광발전과 탄소나노 면상발열을 활용한 저온용 에너지 자립형 탄소나노 면상제품을 전시했다.

또 탄소 소재를 응용한 발열, 방열, 난연 소재에 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수요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대유플러스는 탄소 소재를 이용한 탄소나노 면상발열체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신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10년간 나노와 마이크로 소재를 기반으로 연구를 수행했고 국내 특허 8건, 해외 특허 6건, SCI 논문 2편 등으로 기술적 성과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기술혁신산업에 ’비납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및 친환경 인쇄공정을 통한 모듈 개발‘ 과제가 선정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특화된 국내유일, 세계 3대 나노융합국제행사다. 나노기반의 미래융합기술을 주도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서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기술, 첨단세라믹, 고기능소재, 스마트센서 등 첨단기술분야를 총망라해 총 6개 전시회를 합동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대유플러스 관계자는 "고온용 탄소나노 면상발열체, 에너지 자립형 탄소나노면상 발열체를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의 신규 시장창출을 이뤄내겠다"며 "2018 NANOKOREA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신사업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력 증진 및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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