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즐기는 서머 패키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7.19 15:43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_카페 썬라이즈 전경

▲호텔업계가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 패키지’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에서는 야외 테라스 ‘카페 썬라이즈(Cafe Sunrise)’를 신규 오픈해 ‘제주 더 테라스’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이랜드파크)


[에너지경제신문 이주희 기자] 호텔업계가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 패키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다음달 25일까지 즐길 수 있는 ‘한강 수영장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커플형과 가족형으로 나왔으며 한강시민공원 수영장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호텔에서 수영장까지 거리는 도보로 5분으로 물놀이 게임, 댄스 페스티벌, 생존수영 체험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커플형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1박)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수영장 입장권(2매) △치킨맥주 세트(2인)이며, 가족형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이그제큐티브 객실(1박)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수영장 입장권(3매) △코코몽그림판&크레파스 대여 혜택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커플형은 9만 원대, 가족형은 10만 원대 초반이다.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에서는 야외 테라스 ‘카페 썬라이즈(Cafe Sunrise)’를 신규 오픈해 ‘제주 더 테라스’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카페 썬라이즈는 바다 앞 힐링 카페를 콘셉트로 꾸민 야외 카페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1박), 뷔페식 조식(2인), 카페 썬라이즈 음료(2인), 감귤 과줄(약과류·1봉)이다.

대림그룹이 운영하는 글래드호텔에서는 선케어와 튜브 등이 포함된 ‘글래드 서머 페스트(Glad Summer Fest)’ 패키지를 내놨다.

글래드호텔 여의도, 강남 코엑스센터, 마포, 강남 등에서 선보이는 패키지는 다음달 31일까지 이용가능 하며, 물놀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글래드 부메랑 튜브, 닥터자르트의 선케어 ‘에브리 선 데이 선플루이드(100ml) 등이 제공된다.

메종글래드 제주 - 글래드 부메랑 튜브

▲글래드호텔 여의도, 강남 코엑스센터, 마포, 강남 등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이용가능 한 패키지를 내놨다. 패키지에서는 물놀이 때 사용할 수 있는 글래드 부메랑 튜브, 닥터자르트의 선케어 ‘에브리 선 데이 선플루이드(100ml) 등이 제공된다. (사진=대림그룹)

글래드호텔 관계자는 "무더위에 멀리 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편안하고 시원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원한 디저트 또는 음료를 제공하며 도심 속에서 미세먼지와 강렬한 햇빛을 차단해주는 선플루이드 제품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는 조용하고 여유 있는 휴가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시티 브레이크(City Break)‘를 내놨다.

시티 브레이크에는 객실 1박, 국민 IPA 맥주(4캔), 치킨 윙, 메가 크런치 프라이가 포함됐다. 투숙객 전원에게는 에볼루션의 디너 뷔페 30% 할인, AHC 플레이존 30% 할인, K현대미술관 입장권(8월26일까지 관람가능)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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