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21일 서울이 37도, 대구 38도 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력공급 예비율은 20%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제공하는 전력정보를 보면 21일 오후 5시 50분 기준 부하는 7498만 킬로와트(KW)이며 공급능력은 9548만 KW다. 전력공급 예비력은 2050만 KW로 예비율은 27%대를 유지하고 있다.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최대부하 시간대였던 오후 2시∼3시 사이에도 예비율은 20% 이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