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부하 8890만kW로 예측치 8830만 kW 초과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염소뿔도 녹인다’는 절기 대서(大暑)인 23일 전국이 38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전력공급예비력도 1000만 킬로와트(kW)아래로, 전력공급예비율도 10%대로 떨어졌다.
전력거래소가 제공하는 전력정보를 보면 23일 오후 1시 40분 기준 부하는 8893만 킬로와트(kW)이며 공급능력은 9830만kW다. 전력공급 예비력은 937만 kW이며 예비율은 10.53%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최대부하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8830만 kW로, 공급예비력은 1000만 kW로 예측했으나 이미 빗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