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폭염보다 무서운 '누진제'...정부, 누진제 한시적 완화 검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8.01 16:59

















찜통더위에 에어컨 사용 시간이 늘면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누진제 논란이 거셌던 2016년, 정부는 기존 6단계였던 주택용 누진제를 3단계로 개편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누진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도 관련 글만 수백 건이 올라왔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기간만이라도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거나 면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지난 31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산업통상자원부에 폭염으로 인한 부담이 커진 전기요금에 대한 특별배려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재난 수준의 찜통더위, 전기요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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