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ㅊㅅ♡ㅇㅎ 왔다감'...심각한 문화재 훼손, 엄중 처벌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9.11 12:15

















지난 2일(현지시간) 1818년 건립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에서 불길이 솟았습니다. 브라질 국립박물관처럼 대형 화재로 인해 하룻밤 사이 수천 점의 유물이 소실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의 행동으로 훼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08년 2월, 방화범에 의해 국보 1호인 숭례문이 전소되었죠. 지난 6월에는 독일 베를린시가 2005년 서울시에 기증한 베를린장벽이 한 그라피티 아티스의 낙서로 훼손되었습니다. 문화재보호법 위반 사례가 이어지고 있지만,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아끼고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 제대로 된 관리와 보호는 물론, 문화재 훼손 재발 방지를 위해 보다 강력한 처벌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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