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전주·군산서 분당서울대병원과 ‘찾아가는 온누리 R-BANK’ 무료진료

찾아가는 온누리 R-BANK 경직클리닉 진료

한국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온누리 R-BANK 경직클리닉’을 통한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에 열심이다.

가스공사는 6~7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전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체·뇌병변 장애아동 등 4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누리 R-BANK, 재활보조기구 지원 및 경직클리닉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누리 R-BANK는 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함께 추진하는 취약계층 중증 장애아동 대상 의료복지 사업이다. 현재까지 장애아동 1116명을 진료하고 375명에게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제주·강원·전북 등 3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온누리 R-Bank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온누리봉사단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등 31명이 참여했다.

가스공사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R-BANK는 장애아동이 성장함에 따라 몸에 맞지 않게 된 재활보조기구를 거둬 수리 또는 리폼한 뒤 새로운 아동에게 다시 나눠주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R-Bank는 재활(Rehabilitation)과 재활용(Recycling)의 첫 글자를 딴 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의 특화사업이다.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 등 다면적 진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시간적 여건상 대도시 병원 이용이 어려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체·뇌병변 장애아동에게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하고, 경직클리닉을 통해 정기적인 사후관리까지 병행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매년 2명의 개발도상국(해외사업 진출지역) 심장병 환아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올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베키스탄 10명 등 총 14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2013년부터는 희귀난치성 환자·중증장애환자 등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및 의료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매년 1억 원을 기탁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환아에 대한 의료 지원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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