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김순영 전문기자] 파라다이스 주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드롭액 증가가 일본 VIP를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한 카지노 일반 방문객(mass) 증가와 비카지노 매출 증가는 실적 개선 중심이라는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 드롭액 꾸준한 상승세…일본 VIP 중심 성장
파라다이스 주가는 가장 높게 동행하는 지표는 드롭액이다. 파라다이스는 최근 VIP 드롭액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중국고객이 아닌 일본고객이 중심이 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월평균 220억원이었던 일본 VIP 드롭액은 파라다이스시티 오픈 이후 월평균 520억원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 2월에는 700억원 수준까지 증가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작년 11월부터 급격하게 떨어졌던 중국인 VIP 드롭액을 만회하고 있는 것도 일본인 VIP이며 드롭액이 부진했던 지난 2월에도 기타 VIP와 함께 64%의 성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파라다이스와 GKL의 작년 합산 매출액은 8% 줄어들었다. 메르스가 발생했던 2015년을 제외한다면 최근 10년 내 첫 매출 감소였다.
이후 파라다이스는 중국인 방문에 따라 실변동성이 큰 실적을 안정화하기 위해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작년 4월 개장했다. 중국 VIP와 연관된 정킷(카지노 프라이빗룸, Junket) 이슈는 실적 리스크로 필연적으로 가지고 가야하지만 매스(Mass, VIP를 제외한 일반방문객) 고객 중심인 복합리조트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 파라다이스시티, 초기 성과 긍정적…카지노 일반 방문객(mass) 증가
증권가에서는 작년 4월에 개장한 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성장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그 초기 성과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중국 관광객이 부재한 상황에서도 일본 VIP와 매스(mass) 고객 증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시티는 개장 이래 드롭액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홀드율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올해 매출은 3439억원으로 작년보다 70% 이상 성장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연간으로도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성공여부를 재확인하고 있는데 관련 데이터분석을 통해 성공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작년 파라다이스시티의 드롭액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VIP와 일반 고객 모두 증가했으며 VIP 드롭액 성장 대부분은 일본 VIP 였으며 이같은 흐름은 최근까지도 진행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를 이용하는 일본 VIP의 1인 평균 드롭액은 2018년 기준 2500만원으로 중국 VIP의 60% 수준이지만 부산 카지노 경우를 고려했을 때 일본 VIP 드롭액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일반 카지노 고객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9월말 이후에는 카지노 객장 방문객은 월평균 2만명 수준에서 3만명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인 VIP 드롭액 증가와 파라다이스시티의 분기별 흑자유지 가능성, 추가적인 비용 증가 요인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들어 파라다이스가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분석이다.
◇ "리조트 카지노 사업자 방향성 정립"…내년에는 비용 증가 요인도 제한적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VIP 카지노 수요의 본질적인 회복을 견인하기는 쉽지 않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파라다이스시티로 매스(mass) 고객의 증가로 VIP 의존도를 줄이고 비카지노 부문의 매출 확대가 가능하도록 재구축되었다고 보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8월 드롭액은 작년보다 56% 증가하며 개장 이후 높은 드롭액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9월 2차 오픈으로 리조트형 카지노로서 입지를 굳히며 모객력은 한층 강될 것으로 보이며 인바운드 트래픽을 흡수하며 드롭액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국 파라다이스시티의 안착에 따른 리조트 카지노 사업자로서의 방향성 정립과 일본VIP와 성장은 실적성장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본질적인 회복을 견인하지는 않겠지만 중국인 고객 수요가 회복되면서 드롭액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드롭액 꾸준한 상승세…일본 VIP 중심 성장
파라다이스 주가는 가장 높게 동행하는 지표는 드롭액이다. 파라다이스는 최근 VIP 드롭액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중국고객이 아닌 일본고객이 중심이 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월평균 220억원이었던 일본 VIP 드롭액은 파라다이스시티 오픈 이후 월평균 520억원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 2월에는 700억원 수준까지 증가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작년 11월부터 급격하게 떨어졌던 중국인 VIP 드롭액을 만회하고 있는 것도 일본인 VIP이며 드롭액이 부진했던 지난 2월에도 기타 VIP와 함께 64%의 성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
이후 파라다이스는 중국인 방문에 따라 실변동성이 큰 실적을 안정화하기 위해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작년 4월 개장했다. 중국 VIP와 연관된 정킷(카지노 프라이빗룸, Junket) 이슈는 실적 리스크로 필연적으로 가지고 가야하지만 매스(Mass, VIP를 제외한 일반방문객) 고객 중심인 복합리조트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 파라다이스시티, 초기 성과 긍정적…카지노 일반 방문객(mass) 증가
증권가에서는 작년 4월에 개장한 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성장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그 초기 성과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중국 관광객이 부재한 상황에서도 일본 VIP와 매스(mass) 고객 증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시티는 개장 이래 드롭액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홀드율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올해 매출은 3439억원으로 작년보다 70% 이상 성장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연간으로도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성공여부를 재확인하고 있는데 관련 데이터분석을 통해 성공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작년 파라다이스시티의 드롭액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VIP와 일반 고객 모두 증가했으며 VIP 드롭액 성장 대부분은 일본 VIP 였으며 이같은 흐름은 최근까지도 진행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를 이용하는 일본 VIP의 1인 평균 드롭액은 2018년 기준 2500만원으로 중국 VIP의 60% 수준이지만 부산 카지노 경우를 고려했을 때 일본 VIP 드롭액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자료=메리츠종금증권 |
▲자료=메리츠종금증권 |
◇ "리조트 카지노 사업자 방향성 정립"…내년에는 비용 증가 요인도 제한적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VIP 카지노 수요의 본질적인 회복을 견인하기는 쉽지 않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파라다이스시티로 매스(mass) 고객의 증가로 VIP 의존도를 줄이고 비카지노 부문의 매출 확대가 가능하도록 재구축되었다고 보고 있다.
▲자료=메리츠종금증권 |
결국 파라다이스시티의 안착에 따른 리조트 카지노 사업자로서의 방향성 정립과 일본VIP와 성장은 실적성장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본질적인 회복을 견인하지는 않겠지만 중국인 고객 수요가 회복되면서 드롭액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