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위조지폐 감소 추세···2015년 1억→작년 1000만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9.23 16:24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국내 위조지폐 발생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이 자유한국당 23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위조지폐 발생은 해마다 기복을 두고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43907·8739만 원어치, 20153293·115685000원어치였던 위조지폐 발생은 20161378·10996000원어치, 20171657·17954000원어치로 줄었다.

올해 1~8월에도 369·4124000원어치가 발생해 이전에 비해 발생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최근 5년간 권종별 위조지폐 발생을 보면 5만 원권이 3708장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00원권 3437, 1만 원권 3345, 1000원권 114장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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