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트럼프 폼페이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사진=AP/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오는 12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을 재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의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현재 계획이 잡힌 것은 아니지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무역협상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열린다.

이는 바꿔 말하면 빨라도 연말까지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해법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 커들로 위원장은 "우리의 관점에서는 지금까지의 협상이 불만족스럽다. 중국은 관세뿐만 아니라 의무적인 합작회사 규정, 지식재산권 침해까지 여러 무역장벽을 두고 있다"고 지적하며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중국이 테이블로 나와 규정에 따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