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전력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2.09% 내린 2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2만57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증권가에서는 한국전력이 3분기 유가와 석탄가격 상승으로 전력 구입비가 증가하면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력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유진투자증권도 3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내렸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에 상승한 유가와 석탄 가격이 하반기 연료비와 전력 구입비 증가로 이어지며 실적 부진이 계속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1조3200억원을, 4분기는 영업손실 6265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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