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콩카페) |
콩카페는 오는 25일 베트남 테마거리 이태원 퀴논길에 국내2호점을 낸다고 밝혔다.
콩카페 이태원 매장은 총 3층 규모로 앞서 지난 7월 문을 연 연남동 매장보다 큰 규모다.
콩카페는 이태원점 오픈에 맞춰 ‘진저 크림 커피’ ‘진저 소이 밀크티’ 등을 한국 한정 음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음료 2종은 베트남 현지와 다른 한국 계절을 고려해 베트남 본사팀과 협업으로 개발됐다. 또 이태원점에 한해서는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선보인다.
한편 콩카페는 지난 2007년 베트남 하노이의 작은 카페에서 시작해 현재 하노이, 다낭, 호이안,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지역에 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