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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도서) |
인터파크도서는 이에 따라 모바일에서 추문한 책을 영풍문고 전국 40개 지점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결제수단과 포인트 활용이 용이한 온라인 서점의 이점과 영풍문고의 전국 유통망이 결합한 서비스다. 특히 국내 최다 매장을 보유한 영풍문고와 2600만명 회원수를 보유한 인터파크도서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이용객들은 기존 인터파크도서 모바일에서 누릴 수 있던 할인·적립금 적용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가까운 영풍문고 매장을 수령 장소로 지정하면 매장 영업 시간 내 언제든지 방문해 책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대표는 "최근 침체된 출판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다양한 독자들의 소비에 맞춰 온·오프라인 각자의 장점을 활용한 동반성장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