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2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신동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 당기순이익은 126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7% 하회할 전망"이라며 "신용공여이자수익은 전분기와 유사하나 일 평균 거래대금이 전분기보다 33% 감소하면서 브로커리지 수익은 19%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운용 부문의 경우 ELS 발행과 조기 상환이 전 분기 대비 40~50% 줄었지만, 주요 기초 지수의 변동성 등 헤지 운용 환경이 아직 우호적이고 단기 시중금리 하락으로 채권평가이익이 부정적 영향을 일부 만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늘어난 자본들이 다양한 자산들에 투자 중"이라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원이라 할 수 있는 투자 관련 이자 손익 규모가 작년 4분기 이후 전 분기 대비 20% 수준의 성장을 지속 중이고 분배금 수익 등 일회성 수익들도 빈도가 잦아지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이익 규모는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6월 이후 이어진 주가 조정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 전년 대비 0.2배 이상 낮아졌고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도 3.7%로 양호하다"며 "다만 공정위의 내부거래 의혹 조사 등이 아직 진행 중이고, 자본 대비 수익성도 다소 아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동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 당기순이익은 126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7% 하회할 전망"이라며 "신용공여이자수익은 전분기와 유사하나 일 평균 거래대금이 전분기보다 33% 감소하면서 브로커리지 수익은 19%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운용 부문의 경우 ELS 발행과 조기 상환이 전 분기 대비 40~50% 줄었지만, 주요 기초 지수의 변동성 등 헤지 운용 환경이 아직 우호적이고 단기 시중금리 하락으로 채권평가이익이 부정적 영향을 일부 만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늘어난 자본들이 다양한 자산들에 투자 중"이라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원이라 할 수 있는 투자 관련 이자 손익 규모가 작년 4분기 이후 전 분기 대비 20% 수준의 성장을 지속 중이고 분배금 수익 등 일회성 수익들도 빈도가 잦아지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이익 규모는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6월 이후 이어진 주가 조정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 전년 대비 0.2배 이상 낮아졌고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도 3.7%로 양호하다"며 "다만 공정위의 내부거래 의혹 조사 등이 아직 진행 중이고, 자본 대비 수익성도 다소 아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