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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금융감독원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원에 육박했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금감원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9590만 6000원이었다. 지난 2016년 평균 보수 9697만 7000원과 비교하면 1%(107만 1000만원) 줄었다.

보수 구성을 보면 기본급이 5416만 9000원, 고정수당이 2754만 9000원, 기타 성과상여금 572만 7000원, 실적수당 576만원, 급여성 복리후생비가 270만 1000원이었다.

임원 보수는 직원 평균 보수의 2배가 넘었다. 금감원장은 지난해 3억 579만 2000원을 받았다. 기본급 1억 9623만 5000원에 성과급 1억 596만 7000원, 급여성 복리비 359만원이 포함됐다.

부원장 4명의 평균보수는 2억 4459만 7000원으로 기본급이 1억 5698만 8000원이었다. 부원장보 8명 평균보수는 2억 2296만 4000원이며 기본급은 1억 4129만 2000원이었다. 감사는 2억 4436만 2000원을 받았으며 기본급은 1억 5698만 8000원이었다.

금감원이 가진 골프장 회원권은 총 5구좌였다. 취득금액 기준 총 9억 2800만원이었다. 한화, 대명 등 7개 콘도에 회원권 57구좌도 보유했다. 취득금액은 16억 3090만원이다. 사내복지기금 자산은 273억 8000만원이었다.

금감원은 원장과 부원장 등 집행간부 15명에 직원 정원 기준 1961명이 있다. 올해 예산은 3625억원으로 이중 인건비가 전체 지출 예산의 63%인 2273억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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